지난번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잠실 주경기장 옆을 지나던중 대문자바라 휀스용도로 설치해놓은것을 봤습니다.
저희 공장에서 10년전쯤 제작하여 납품한 제품인데요
평소에는 차나 사람이 들어오는 막기위해 펼쳐진 상태로 1년을 기준으로 거의 대부분은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특별한 행사가 있거나 대형차가 들어오는 경우등등에만 한쪽으로 접어서 보관하게 되고요
요즘은 이런식으로 고정용 휀스가 아닌 이동이 가능한 자바라대문의 수요가 늘어난것같습니다.
바닥에 고정을 해야하는 메쉬휀스의 경우는 한번 설치하면 필요할때 해체시키기가 어려우므로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하여 처음부터 아예 담장의 목적으로 대문자바라를 설치하시는 경우에 해당되겠습니다.
이런경우에는 대부분 길이가 긴 상태이며 평상시 관리가 소홀한점도 있고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는
스텐자바라대문이 넘어지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정품 정규격의 스텐파이프로 제작해야 합니다.
제작단가를 낮추기위한 일종의 꼼수로 제작하는 제품보다는 어느정도 중량이 있고 각종 사고에도
버틸수 있는 제품으로 제작해야 하겠죠
문제는 질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제작해도 소비자들이 그것을 인정해주느냐가 관건입니다.
더 굵은 파이프와 더 좋은 부품을 쓰더라도 외견상으로는 차이점을 알기 어렵고 설명을 하더라도
업계에 계신분이 아니라면 잘 못알아들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바라대문을 옆면에서 봤을때 가로로 들어가는 지지대의 역활을 하는 가로살부분의 파이프에는
아래사진과 같은 환봉(철근)을 넣어서 구조력 보강과 내구성을 높여야 합니다.
1. 자바라대문 파이프자재
파이프는 201과 304자재로 나뉘게 됩니다. 여기서 201이란 중국산파이프로 녹이 안나게 하는 성분인
니켈의 함량이 0.6%가 함유되어 있고 포항제철에서 나오는 304파이프는 니켈 함유량이 9%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자바라대문 파이프의 두께
녹이 안나게 하는 성분인 니켈성분으로 파이프를 크게 2가지로 나누었다면 이번엔 파이프의 두께입니다
파이프의 두께에 따라 자재의 가격이 차이가 나게되는데
문제는 201과 304파이프는 육안으로 판별이 안되고 파이프의 두께 역시 육안으로는
판별이 힘들다는 점입니다.
차가 와서 들이받아도 어느정도 버텨줘야하는 내구성에서 이 파이프의 두께는 큰 영향이 있게됩니다
3.자바라대문 바퀴와 내구성
길을 가다 보시면 자바라대문 본체가 파손되었거나 바퀴가 파손된 경우를 보셨을겁니다.
오래되고 관리 소홀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자바라대문 구조에서 힘을 제일 많이 받는 부품인
바퀴의 경우 플라스틱베이스의 깡통베어링바퀴가 아닌 볼베어링바퀴를 사용하셔야
잔고장없이 오랫동안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바퀴가 파손되어 힘을 받아야할부분이 자바라 본체로 가게됨에 따라 열고닫으면서 본체에
무리한 힘을 받게되어 결국 파손으로 이어지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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